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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맛집| MIEL, 골목이 나를 부르는 갤러리 카페 아름다운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청담 브런치 카페 미엘 (MEIL) 솔직히 말하자면우리 친구들은 art 와는 그닥 개연성이 없긴 합니다.ㅋ그래도 가끔 한껏 멋을 내기 위해 이렇게 브런치를 함께 하곤 하지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제 친구가 반갑게 집어드는집에 가져갈거랍니다. 찜통 더위에 버스로 찾아가다보니 땀을 육수처럼 흘렸습니다. 엘지아트센터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를 건넜어요. 저기 보이는 버거킹과 아웃백 사이 길로 진입하여10분 정도 열심히 걷습니다.여름에는 양산과 선글이 필수[●.●] 이 길은 끝나지 않으려다보다 할 때 쯤 한 번 좌회전합니다. 인내심이 바닥날 때 쯤 보이는 미엘의 대문.(꼭 차 타고 가세요..ㅋㅋ) 넓고 쾌적합니다.저는 오전에 가서 그런지 자리도 많았어요.오후가 되니, 손님이 많아져서 바..
2013년 8월, 오픽 OPIc 체험기 @서소문 크레듀센터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는 OPIc오늘 시험을 위해서 저는, 무려 한 달 전에 도서관에서 요렇게 책 두권을 빌렸습니다. ...그니까- 빌리기만 했습니다. 제가 시험칠 서소문 크레듀센터(본사)는, 2호선 시청역과 시청역 사이에 위치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되요. 시청역에서 걸어오시는 경우,1층에 경남은행 있는 건물을 지나면서 고개를 살짝 up~ 들어주세요. 그래야 하늘 높이 달려있는크고 칼라풀한 credu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지나치신다면건물 앞에서 흡연구역을 만들고 계시는 분들을 찾으셔도 되요."바로 그 건물입니다." 계단 몇 개를 올라 회전문을 밀고 들어가면바로 어항같은 유리문이 있습니다.붉은 소파와 TV 두 대가 보이는 그 안쪽이 바로 오픽 시험 센터에요.30..
|서대문 맛집| 맑고 더운날 더 맛있는 샌드위치는, 카페마마스(CAFE MAMAS) 서소문점 서대문에 있는 카페 마마스 [MAMAS] 입니다. 충정로(2호선)역에서 마마스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갔습니다.오늘처럼 찌는 날씨에는 선글라스와 양산 없이 가는건엄청난 모험입니다. 서대문 크레듀센터에서 3시 40분에 OPIc 시험을 보기 위해서가는 길에 뙇 있는 마마스에서 샌드위치로 배를 채울 계획입니다. 엄청 더웠어요.들어가자마자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컥컥- 어디 메뉴를 한번...터키 샌드위치 당첨이로구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터키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리는 내 마음도진동~진동~ 대리석 접시 위에 올려진나의 터키샌드위치. 포크, 나이프, 생수는 계산대 앞의 Bar 에서 셀프로 가져와요.맨 위에 있는 사진에 보이는 유리 앞 테이블이 바로 Self Bar 에요. 반찬으로는 피클과 약간의 잎파..
|파주 프로방스 맛집| 탈보네바베큐 본점 파주 탈보네바베큐 본점에 다녀왔다! 생삼겹바베큐(400g/2인분, 26,000원) 주문했고- 껍데기까지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최고였다. 누룽지 맛도 나는 신기한 체험! 고기 다 먹고 나와서 후식으로 3단 콤보 아이스크림 쌓아 먹으며 그네도 타고, 장작 위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랑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며 소화를 시킨다. 주차장도 넓다~ 주차장이 한 눈에 보이는 정면 건물(아마 본관?) 2층에서 먹었는데, 좀 더웠다. 연기가 잘 빠지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동안 머물다가 사라지는.. 시간차가 존재한다능 -,- 고기 굽는 사람은 엄청 힘들어 해서,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그래서 더욱 열심히 처묵처묵. 고기 잘 먹고~ 후식까지 먹은 후에는 가까운 프로방스 마을 돌아보며 놀았다요^.^
여행하듯, 인생을 사는 7가지 방법 February 2013, @Toledo, Spain 1. 계획을 세운다. 오늘은 뭐할지, 뭘 볼 지, 어디에 갈 지, 동선은 어떻게 할 지, 예산은 얼마나 필요한 지 등등.. 하고싶은 일들, 보고싶은 것들의 목록을 만들고 차례를 정한다. 만약 친한 친구나 가족과 함께 계획을 세우면, 그 여행을 함께 떠날 동반자가 생긴 것. 하루가 시작되기 전인데, 벌써부터 두근두근~~^.^ 2. 사진을 찍는다. 예쁜 것, 맛있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함께한 친구와 같이 찍으면 더 특별하다. 기념사진은 그 날의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실마리. 3. 친구를 사귄다.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혹은 반대로 도움을 받은 경우, 놓치지 말고 대화를 시작해본다. (단, 나와 코드가 맞을 것 같..
니나리치(NINA RICCI) 선글라스, 뜨거운 햇살로부터 나의 각막을 보호해 줄 완소 아이템 내 돈 주고 처음 산 선글라스! 니나 리치 NR 1005 C02 로 골라봤습니다. 짠-! 드라이브 삼아서 파주 아울렛에 간 길에 그동안 벼르고 있던 선글라스를 구입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고 햇빛이 강할땐 선글라스를 껴 주는 것만으로도 각막을 보호함은 물론, 시원해지는 느낌마저 들지요. 아울렛 1층에는 선글라스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물건은 엄청 많은데- 내 돈 주고 선글라스를 사 본 경험이 없는지라 어떤 것으로 사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여러가지 상품을 써 보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모양을 알아보았습니다. 한..50개 이상은 써 봤을거에요. 그 결과, 제 얼굴에는 약간 동그랗고, 알이 큰 것이 어울리고, 안경알 사이 연결선(요걸 뭐라고 부르는지..?) 위로도 알이 올라가 있어야 예쁘다는..
블로거가 되자! (블로그 시작하는 게) 이번이 몇 번째인지 모른다. 시작하고, 만들고, 다시 시작하고, 다시 잊고... 뭐, 나만 그런거 아니고블로그 해 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사람이어야만꾸준히- 정말 꾸준히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선배 블로거들을 무한 존경하는 바입니다.) 스킨 선택하고, 배경 꾸미고, 제목 바꾸고, 카테고리 정리하고..이 과정이 (그나마) 빨라진 것을 보면 몇 년에 한 번 씩 반복되는 이 일도 훈련이 되었는가보다. 하하 블로그는 '독자가 있는 글쓰기'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일을 추진하는 나의 스타일대로, 그러니까-"자전거를 타듯이"이렇게 다시 시작해 본다. 자전거를 타듯이, 가끔 쓴다는(-,.-) 그런 뜻이 아..
중국지역전문가가 된다는 것 누구나 중국, 중국 이야기하는 요즘같은 시대에 "중국지역전문가가 되겠다"라고 하는 것은, 보통 이상의 노력과 통찰력을 요하는 일이다. 서울 시내에도 중국 음식 전문점이 즐비하고 유수 신문들은 매일 매일 중국 소식을 (마치 우리 일인 것 마냥) 실어 나르고 있기에 왠만큼만 깨어있는 사람이면 마음 먹기에 따라 누구나 중국이 '무엇'이고 '어떤지' 잘 알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현상을 보고 남들보다 정확하게 해석하고 대응하는 일이 더욱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깊고 넓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 역사와 문화 경제 사회를 꿰뚫어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할 것이다. 지금 읽는 이 이 다소 쓸 데 없게 느껴지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