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하는 게) 이번이 몇 번째인지 모른다.
시작하고, 만들고, 다시 시작하고, 다시 잊고...
뭐, 나만 그런거 아니고
블로그 해 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사람이어야만
꾸준히- 정말 꾸준히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선배 블로거들을 무한 존경하는 바입니다.)
스킨 선택하고, 배경 꾸미고, 제목 바꾸고, 카테고리 정리하고..
이 과정이 (그나마) 빨라진 것을 보면 몇 년에 한 번 씩 반복되는 이 일도
훈련이 되었는가보다. 하하
블로그는 '독자가 있는 글쓰기'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일을 추진하는 나의 스타일대로, 그러니까-
"자전거를 타듯이"
이렇게 다시 시작해 본다.
자전거를 타듯이, 가끔 쓴다는(-,.-) 그런 뜻이 아니라,
삶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영감(inspiration)들이 어디서 오는지-
내가 타고 다니는, '내 삶의 자전거'들을 하나씩 모아보겠다는 것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내 힘으로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해 보겠다는 것이다.
-2013.8.13 블로그 첫 화면-
p.s 차마 예전처럼 '파워블로거가 되자!' 라고 용감하게 말하지는 못한다는...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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