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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의미” - <이명현의 별 헤는 밤>을 읽고 http://wisdom11030.tumblr.com/post/118744896197/2014-07-07
[홍책-14003]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티나 실리그 (지은이) | 이수경 (옮긴이) | 엘도라도 | 2010-06-21 | 원제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청년. 청년의 기준이 달라졌다. 40대가 넘으면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접어든다는 과거와 달리, 현대인의 건강상태나 사회 환경 하에서는 60대까지 중년으로 정의된다는 어느 연구가 있다. 이제 30대 초반인 나는 예전 사람들의 이십대와 비슷한 시기를 지나는 중이다. 따라서 로 시작하는 이 책은 서른살에..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는 생각. 그래서 딱 나를 타겟으로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기업가. 그리고 또 하나- 책을 읽으면서, 확실친 않지만 어쩌면 나의 강점은 기업가정신_entrepreneurship을 ..
[홍책-14002] 나도 화장품이나 수입해서 팔아볼까? 나도 화장품이나 수입해서 팔아볼까?- 투잡으로 시작해 화장품 회사 CEO가 된 35세 쁘티 무역상 이야기 조희령 (지은이) | 정옥자 (감수) | 지식공간 | 2012-07-17 요즘 들어 (나 포함) 사업을 하겠다는, 아니, "해야겠다!!" 는 주변 사람들이 늘고 있다.직장 생활의 퍽퍽함 때문일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불안? 그것이 도전하고 싶은 근질근질함 때문이든 혹은 현실에 대한 불만 때문이든 그 시작은 다를 지 몰라도 결국 평생을 '피고용인'으로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지 싶다. 어느 날 홍대의 한 카페에 앉은 나와 친구들은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사업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고, 그들 중 가장 구체적인 대안을 낸 사람은 바로 말마였다. 말마는 홍콩에 여행가는 길에 핸드크림을 사 올 것..
[홍책-14001]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빌 하이벨스 (지은이) | 김성녀 (옮긴이) | IVP | 2008-05-13 | 원제 Too Busy Not to Pray (1998년) 책을 다 읽고 나면당장 기도의 자리를 찾게 만드는 책이다. 기도를 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와 기도하는 자세한 방법, 그리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간 여려가지 사례들도 감동으로 다가와 나의 마음을 움직인다.
보들보들 퀼트 컵받침 이제는 제가 참 대견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하하하하하하하 스스로 도안을 만들고, 디자인해서 완성한 첫 작품입니다~! 책상에 올려두고 쓰던 것이 사라져서 하나 살까 하고 있던 차에,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봤어요.아이패드 파우치도 만들고 있는데, 그건 아직 완성을 못해서리~ 컵받침은 오늘, 몇 시간 만에 완성이 되었어요! 1. 두꺼운 도화지에 도안을 그립니다. 2. 위, 아랫면에 쓸 천을 골라 크기에 맞게 자르고, 바이어스 할 천도 잘라 준비했어요. 3. 윗면으로 쓸 천을 퀼팅실 위에 올리고, 수성펜으로 격자무늬(1.5~1.6cm 간격)를 그린후, 4. 흰 실로 누벼줍니다. 홈질로 해도 되는데, 저는 반박음질로 했어요. 5. 도안대로 가위질. 뒤집어보니까, 퀼트솜에 그려둔 도안이 다 어긋난 걸 확인할 수..
퀼트 준비물 살 땐, 동대문 종합시장 퀼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동대문 원단시장에 다녀왔습니다.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다녀왔어요. 손으로 무언가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이자, 완소 시장"동대문 종합시장 A동 5층" 인터넷으로 길 안내해주신 여러 블로거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길 찾는 데 도움 되시라고 파노라마사진 한 장 올려드립니다. 버스로 종로 6가에서 내려서 '흥인지문'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오른쪽 먹거리장터가 있는 길로 들어가서 청계천이 나올 때까지 걸어가시면, 왼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그 건물이 A동이에요. 원단시장 건물이 워낙 크고 복잡하니까,그냥 하루 잡고 헤매는 재미를 느끼시려는게 아니라면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반드시 정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
쿠션만들기 시작했어요 (레몬스타쿠션) 이번에 시작하는 작품(?)은, 레몬스타 쿠션 요렇게 다이아몬드 조각으로 연결되어 완성된 별모양을 '레몬스타'라고 부르는 모양이죠?(왜 그럴까요? 별을 만드는 조각들이 레몬조각 느낌이 나서 그럴까요..?)쿠션 말고도 다양한 작품에 응용되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지난시간에 파우치를 완성한 이후로쿠션을 시작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바로..천 고르는 시간 때문이에요. 제가 가장 즐거워하는 일이 바로 천 고르는 일이더라구요. 하핫흰 색을 배경으로 하고, 화사하고 편안한 느낌의 쿠션을 만들고싶어요.저 꽃무늬 천이 넘 예뻐서 일단 고민없이 결정을 했고,민트 땡땡이와 다른 연한 분홍 천 중에 고민하다가..상큼함을 더하고자 민트로 최종결정을 했습니다.천 구성이 마음에 쏙 들어요~ 도안대로 천을 잘라야 합니다.도안..
파우치 완성 지난 시간 숙제를 완료~했습니다. 짠- 이 상태에서 두꺼운 도화지로 되어 있는 본을 대고 크게 자른 후, 바이어스를 댔어요. 진한 색 천을 이용해서 공구르기를 정말 촘촘히-바이어스 꿰매는 사진을 분명 단계별로 여러장 찍은 것 같은데 못찾겠어요...그래서 바이어스와 바닥 각 잡는 단계를 뛰어 넘어서... 갑자기 지퍼 다는 순서로 넘어옵니다. ㅋㅋ일단 지퍼와 비슷한 색 실로 박음질을 해 줘요. 한 줄로.곡선이고 입구가 좁아서 지퍼달기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이렇게 핀으로 잘 잡아줘야 하는데, 수시로 지퍼를 여닫아보면서 잘 여닫히는지 확인을 하며 박음질을 해야합니다.지퍼가 잘 닫히도록 하려면 지퍼부분이 약간 윗쪽으로 튀어나오게 해야 하더라구요.나머지 한쪽 달 때 조금 더 신경을 써 줘야 균형이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