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별, 세계여행/2017 "Đà Nẵng"간다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가가 끝난 후에 하는 다낭 이야기 #휴가가 끝났다. 한 주 만에 한국은 여름을 완전히 걷어 내고 가을을 깔아 두었다. 오늘- 일상으로 돌아오는 첫 날 아침. 면세점에서 새로 산 Bianco blender로 건강음료는 만들어 마셨지만(정말 맛있다!), 수영은 포기하고 말았다. 새벽이 너무 어두워서. 어제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늦잠을 자다가 여행 짐을 풀며 집 대청소를 했고, 이케아와 롯데마트에 가서 밤 12시가 되도록 장을 보았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대사는, "한국이 참 좋다!" #여행 첫 날 전체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숙소에서 20-30분 정도만 걸어가면 한시장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삼아 출발을 했다. 여행 내내 쓰고 다닐 밀짚모자를 하나씩 사기로 했다. 공항에서 최소한의 환전을 했으니 앞으로 쓸 돈을 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