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월 부터 참여한 행복화실.
피치 못하게 참석을 못 한 몇 번의 토요일을 빼고는 참석할 때마다 그림을 그리며 너무너무 행복했다. 말수가 많지 않은 별님도 그림을 통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몰입은 물론이고, 완성되었을 때의 뿌듯함 또한 다른 취미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어느덧 행복화실 3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이고, 우리는 5월 말에 다녀온 헤이리에서 같은 건물을 보며 그린 그림을 출품하기로 정했다.
헤이리 야외스케치 후기 보기 ▶▶▶ 헤이리 야외 스케치 나들이 (정진호 선생님 블로그)
인사동의 동사섭을 찾아가 선생님께 제출하며 마지막까지 작품 제목을 고민했는데
결국 카페 이름인 ADAMAS253 을 넣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전시회가 시작되는 6월 20일에 우리 200일 기념 커플티를 입기로로 결정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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