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2 동그란 글씨체 연습
동그란 글씨체를 자음-모음 부터 쓰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글씨를 써 보았다.
앞으로 중급에서 계속해서 진행 될 글씨체 연습이 어떤 느낌일 지 예상해 볼 수 있었다.
글씨의 머리 부분은 가볍게 들어가고, 마무리를 약간 도톰하고 동그랗게 마무리 해 준다.
쓰면서 느낀 점은, 처음 이 글씨체를 딱 보고 와- 예쁘게 많이 쓸 수 있겠다- 싶었던 것이
쓰면 쓸 수록 같은 글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에 약간 절망스러웠다.
아무리 특이하게 써 보려 해도.. 처음의 그 글씨야... ㅋ
연습하는 중에 친한 동생에게서 이번 주말에 동대문 시장에 같이 가자는 부탁이 와서,
'필담' 을 해 본다.
2016-12-13 동그란 글씨체 변형
지난 시간에 연습한 동그란 글씨체를 변형해서 자유롭게 써 보는 시간이었다.
역시나.. 지난 시간에 느꼈던 것 처럼 마음처럼 다양한 글씨체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기웃 기웃, 다른 수강생 분들이 어떻게 쓰나.. 살펴 보기도 했다.
선생님이 정해 주신 첫 문장 : "당신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요"
그리고 두 번째 문구
"그대의 하루가 온통 나에게로 왔으면"
오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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