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 육포거리 최고의 육포 추천

 

Ruins of St. Paul's, 마카오

 

세나도 광장에서 #성바울성당 까지 가는 길에는 #koikeibakery 또는 #Beechenghiang 처럼 유명한 가게부터 조그마한 가게들까지 다양한 육포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조금 맛 보고 많이 사먹으라고 가게마다 나눠주는 육포를 헨젤과 그레텔처럼 받아 먹으며 걷다 보면 그 끝에서 아름다운 성바울 성당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단 맛, 짠 만, 매운 맛, 소고기, 돼지고기.. 다양한 육포를 먹으면서 맥주 한 캔을 비울 정도로 많이 먹어볼 수 있어요!

 

천천히 걸으며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다른 가게들과 달리 여기는 왠지 가족 구성원이 공장처럼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느낌 ㅋㅋ) 이유는 시식 주시는 분과 무게 다는 분, 계산하시는 분들의 서로 닮은 얼굴...? ㅋㅋ

 

심하게 짜거나 달지 않고, 아주아주 적당한 양념이 베어있고, 

고기도 두껍고,

가격은 #비쳰향 의 3분의 1이더군요.

 

 

大三巴餅家 : 육포거리 추천 맛집 

Pastelaria São Paulo 大三巴餅家

17 R. de São Paulo, 마카오

+853 2835 8414

https://goo.gl/maps/Evzk5gemWdLiQivN9

Google 지도

 

마음에 드는 육포를 고르면,

 

 

위와 같은 봉지에 쑥 넣어서 뒷쪽 저울로 전달합니다. 

 

 

 

그러면 저울 담당 청년이 무게를 재서 주면, 더 뒷쪽 (가게 내부)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고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한 장에 MOP 98 냈고, 들고 다니며 둘이서 한 15시간 정도 먹고 다녔습니다.

 

 

 

밤에 호텔룸에서 먹고,

 

 

한국 가는 뱅기 타기 전에 간식으로 먹고,

뱅기에서 비빔밥 먹을 때 반찬으로 먹어서

 

한국 입국 전에 싹 먹었습니다~

 

마카오 가시면 구글 지도에 요 주소 딱 별표 해 두고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大三巴餅家

Pastelaria São Paulo

17 R. de São Paulo, 마카오

 

 

#마카오

#마카오여행

#육포 

#大三巴餅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