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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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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퀼트 컵받침 이제는 제가 참 대견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하하하하하하하 스스로 도안을 만들고, 디자인해서 완성한 첫 작품입니다~! 책상에 올려두고 쓰던 것이 사라져서 하나 살까 하고 있던 차에,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봤어요.아이패드 파우치도 만들고 있는데, 그건 아직 완성을 못해서리~ 컵받침은 오늘, 몇 시간 만에 완성이 되었어요! 1. 두꺼운 도화지에 도안을 그립니다. 2. 위, 아랫면에 쓸 천을 골라 크기에 맞게 자르고, 바이어스 할 천도 잘라 준비했어요. 3. 윗면으로 쓸 천을 퀼팅실 위에 올리고, 수성펜으로 격자무늬(1.5~1.6cm 간격)를 그린후, 4. 흰 실로 누벼줍니다. 홈질로 해도 되는데, 저는 반박음질로 했어요. 5. 도안대로 가위질. 뒤집어보니까, 퀼트솜에 그려둔 도안이 다 어긋난 걸 확인할 수..
퀼트 준비물 살 땐, 동대문 종합시장 퀼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동대문 원단시장에 다녀왔습니다.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다녀왔어요. 손으로 무언가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이자, 완소 시장"동대문 종합시장 A동 5층" 인터넷으로 길 안내해주신 여러 블로거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길 찾는 데 도움 되시라고 파노라마사진 한 장 올려드립니다. 버스로 종로 6가에서 내려서 '흥인지문'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오른쪽 먹거리장터가 있는 길로 들어가서 청계천이 나올 때까지 걸어가시면, 왼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그 건물이 A동이에요. 원단시장 건물이 워낙 크고 복잡하니까,그냥 하루 잡고 헤매는 재미를 느끼시려는게 아니라면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반드시 정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
파우치 완성 지난 시간 숙제를 완료~했습니다. 짠- 이 상태에서 두꺼운 도화지로 되어 있는 본을 대고 크게 자른 후, 바이어스를 댔어요. 진한 색 천을 이용해서 공구르기를 정말 촘촘히-바이어스 꿰매는 사진을 분명 단계별로 여러장 찍은 것 같은데 못찾겠어요...그래서 바이어스와 바닥 각 잡는 단계를 뛰어 넘어서... 갑자기 지퍼 다는 순서로 넘어옵니다. ㅋㅋ일단 지퍼와 비슷한 색 실로 박음질을 해 줘요. 한 줄로.곡선이고 입구가 좁아서 지퍼달기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이렇게 핀으로 잘 잡아줘야 하는데, 수시로 지퍼를 여닫아보면서 잘 여닫히는지 확인을 하며 박음질을 해야합니다.지퍼가 잘 닫히도록 하려면 지퍼부분이 약간 윗쪽으로 튀어나오게 해야 하더라구요.나머지 한쪽 달 때 조금 더 신경을 써 줘야 균형이 잘 맞습니다...
세 번째 퀼트 작품 시작 _파우치 파우치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실 꿰는 것과 매듭 묶기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장족의 발전!! 하핫 지난시간에 숙제로 완성한 동전지갑을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어요. 새롭게 파우치를 시작하는 날이라 다행입니다. 쌤 앞자리에 앉았는데, 못보던 물건이 보였습니다. 다른 선생님께서 만드셨다는 핀쿠션이에요.들고다니기에도 편해보이고, 귀여운 st. 이렇게 원하는 대로 모양을 디자인해서 무언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니, 더 신나네요.저도 요거 만들어봐야겠어요. (저의 첫 작품인 핀쿠션도 물론 사랑하지만요.. ㅋㅎ) 자, 본격적으로 파우치 만들기에 들어갑니다.연구반이라는 옆 어머니학생의 파우치도 한 번 봤구요.그걸 참고해서 제가 원하는 천을 두 가지 골랐어요. 천을 크-게..
퀼트 두번째 작품(?) _동전지갑 동전지갑 만들기 동전지갑 도안 창구멍 남기고, 겉면끼리 꼬매기 창구멍을 이용해 뒤집고 공구르기로 창구멍 막기 누빌 실 고르기 누빌 때는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쭉쭉쭉~ 반 접어서 연결부분 공구르기로 연결하기.겉 쪽을 먼저 하고, 안쪽도 할 것. 안쪽으로 넘어올 때는모서리에서 모서리로 나오기. 프레임 끼기(이렇게 지저분하게 말고..ㅋㅋ 가능한 쑥쑥~ 집어넣어줘야 깔끔합니다.) 완성! 동전지갑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