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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별, 기록/Artist

선물 - 소이캔들 두 개

만날 때마다, 생일 때마다 선물을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

그 때마다 나는 싹퉁머리 없이 받기만 했는데, 마침 영화를 보기로 했다.


요즘 너무도 간절히 기도하는 배우자 이상형을 적어서 소이캔들이 딱 붙여 선물했다.


초 켤 때마다 기도하거라. ㅋㅋ



신랑 동료 한 분이 생일이라고 하여 그 분을 위한 선물도 하나 만들었다.


1-2년 정도 묵혀 두었던 수채화 물감을 꺼내는데, 기분이 좋았다.

확실히 몇 가지 색이 더해지니 글씨도 발랄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