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정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EFORE" & after 벼르던 책장 정리를 했다. 설 연휴에 가구 배치를 싹 바꿀 때 완전히 마무리하지 못한 몇 가지 중 하나이다. 책장은 작고 물건은 많아서 이게 다 정리될까 근심이 한가득한 채로 두 달을 지냈다. 밤 12시까지 꼬박 3시간을 정리하고 나서 뿌듯한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정리하기 전의 책장 사진을 찍어 두지 않아 비교가 안된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1. [AFTER] 정리 마친 책장 책상에서 자주사용하는 것을 가까이 두고, 자주 쓸 물건은 중간층에 놓았다.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버리기는 아까운, 가끔 필요한 물건을 잘 정리해서 수납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사진과 결혼 후 생긴 추억들도 앨범에 정리했다.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잡동사니가 다 사라졌다. 지우고 싶은 기억, 빠져 나오고 싶은 상황, 원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