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문화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Goethe Institut 주한독일문화원 독일어 수업 주한독일문화원, 일명 괴테문화원에서 독일어 수업을 들은지 5개월이 되었다. 지금 A2.1 반의 절반 정도 지났는데, 어설픈 수준으로 간단히 일기를 쓴다거나 더듬거리며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6시에 퇴근해서 허겁지겁 저녁을 챙겨 먹을 때도 있고 빈 속에 수업에 들어갈 때도 있다.수업에 집중하다 보면 당이 떨어져서, 쉬는 시간에 쵸코릿이든 무엇이든 입에 넣기 바쁘다. 누가 주는지 신경도 못쓰고 무조건 입에 넣게 된다. 월, 수, 금 하루 2시간 45분씩 수업을 듣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참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 1. 수업 방식역동적이다. 교재 두 권과 유인물을 바쁘게 오가며 많이 읽고, 말하고, 듣고, 쓰게 시킨다. 교재는 한 권에 2만원 씩 총 2권이라 한 사람 당 4만원씩 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