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Air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갑기념 대만여행] 선발대 출국 선발대로 뽑힌 우리 부부는 (선발대는 내가 뽑았다.) 2월 26일 주일 오후에 엄마보다 하루 일찍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 키티가 가득했다.심지어 이 비행기의 주인은 키티인 듯 했다. "내일 여권 잘 찾아서 오시길~" 이라는 메세지를 엄마에게 보내고, 키티로 가득한 EVA AIR 에 올랐다.너도 나도 여행가는 삼일절 연휴라 1인당 오십 만 원 정도 하는 이 비행기도 만석이었다. 길지 않은 비행이었음에도, 연착에 수속에, 환전에..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 환전 TWD 23,000 공항에서 짐 찾은 후 바로 나오는 환전센터의 환율이 좋다.100달러 더 하려고 했던 것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튿날 공항 나오면서 추가로 하라고 동생에게 주고 왔다. 거의 자정이 다 되어서 출국장을 나온 것 같다. 18.. 이전 1 다음